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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마일리지 장학금 시상식’, 우수자 25명에 총 2,000만원 장학금 학생 창업 및 캠퍼스 내 창업 문화 확산 ‘효과’ 2018년부터 132명 장학금 지원, 재학 중 학생 창업 사례도 “창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캠퍼스 내의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학금도 받았어요” 우리 대학이 재학생들의 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을 지급하며 캠퍼스 내 활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1월 23일,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2024학년도 창업마일리지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시상식에는 창업 활동 우수자 25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은 충남대가 재학생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캠퍼스 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제도로, 학기 중 창업과 관련한 활동에 참여한 결과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참여도가 높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교과·비교과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로 환산했으며, 25명을 창업 활동 우수자로 선정해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나눠 전달했다. 충남대는 재학생의 창업 활동 고취를 위해 지난 2018년(2020년~2021년은 코로나19로 중단)부터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학생 132명에게 8,850만 원의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을 전달했다. 실례로, E스포츠 데이터 분석 및 코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모스’를 설립한 이태홍 학생(컴퓨터융합학부 4학년)은 2023년과 2024년 창업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았으며,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검증대회 대상, 교육부의 ‘2023년 학생창업유망팀 300(성장트랙)’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선주 졸업생(소비자학과, 미래기술창업학 부전공 ‘23년 졸업)은 재학 중 창업해 초·중·고등학생들이 교실에서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플레이스타트업’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유스타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 활동 우수자로 선정돼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은 이상민 학생(경영학부 4학년)은 “창업은 초기에 큰 벽으로 느껴졌지만, 학내에서 진행되는 유용한 창업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창업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재학 중 창업 활동에 참여하고 장학금도 받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에 많은 충남대생이 참여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천규 창업지원단장은 “교육과 연구만큼이나 창업이 중요한 시대에 대학생, 청년의 적극적인 창업 활동은 산업은 물론 인류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캠퍼스 내 창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우수한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캠퍼스 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창업특강, 창업경진 대회 등 다양한 창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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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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